김연아, 5살 연하 가수 고우림과 10월 결혼- 고우림은 누구?

피겨여왕 김연아와 팬텀 싱어에서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했던 베이스 가수 고우림이 10월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고우림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김연아(32)와 고우림(27)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3년 동안 교제를 해왔는데,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방송가 주변에서는 결혼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고우림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두 사람의 올 10월 결혼이 확인되었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겁니다.

고우림이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연아-인스타캡쳐

고우림은 누구?

예비신랑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5살 연하입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고우림 인스타 캡쳐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 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인데,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팬텀싱어 팬들이라면 고우림을 기억하실 겁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우림의 묵직하고 매력적인 저음은 놀라울 정도 었죠.

많은 팬들이 생긴 건 당연합니다.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팀을 이뤄 결승에 진출하고 최종 우승한 이후에

포레스텔라로 방송 및 공연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아래는 고우림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비트 인터렉티브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고우림은 오는 10월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 점,

많은 팬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고우림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사이자

JTBC ‘팬텀 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 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입니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낭만적인 감성으로 다수의 앨범과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오고 있습니다.

 

결혼 후에도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