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출연 100억 자산가 황현희/포트폴리오는 부동산6 현금3.5 가상화폐 0.5

개그맨으로 활동했던 황현희가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는데요, 개그맨 하차 후 100억대 자산가로 돌아와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어떻게 100억대 자산가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100억대 자산가가 된 비결은?

황현희는 개그맨 후배가 아닌 '100억 대 자산가'로 변모해서 돌싱포맨에 출연했습니다.

 

황현희는 돌싱포맨 멤버들이 진짜로 100억이 있냐면서 팩트 체크를 원하자, "일을 안 해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현재 지금 아무 일도 안 해도 개그맨 시절의 수입이 매달 들어오고 있다"라고 밝혔죠.

 

'개그콘서트'로 인기를 끌던 황현희가 어떻게 100억 자산가가 될 수 있었을까요? 잘 나가던 개그맨이었던 그는 2014년에 '개그콘서트'를 하차하게 됐습니다. 평생 개그맨으로 살 수 있을 거 같았던 그에게 날벼락같은 일이었죠.

 

어느 날 통장을 보게 됐는데 '통장의 돈은 소유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하죠. 일은 아무리 잘해도 소유할 수 없다고 느꼈다고 하네요. 개그콘서트를 그만두게 된 후 상실감이 컸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결론에 도달하지 않았네 싶네요.

 

그는 경제 대학원에 들어갔고 투자의 기초부터 배우다가 2년 후부터 부동산투자부터 시작했습니다. 서울 20평대 아파트 전세금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서 차근차근 자산을 불려온 결과 현재 100억 원대 자산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황현희는 "그 당시에는 가능했다. 그 모험을 위해 2년간 시간을 썼다"고 하면서 이어 "진정한 부자는 시간을 소유한 사람이다.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경제적 자유를 강조했죠. 또한 "지금은 원화를 채굴할 때다. 노동으로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 투자를 하는 것만이 투자가 아니다"며, "저는 부동산 6, 현금 3.5, 가상화폐 0.5다. 주식은 작년에 다 정리했다"고 남다른 안목을 자랑해 돌싱 포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황현희는 사업을 하고 있다는 김준호에게 "재무제표 보실 줄 아시냐" , "회계나 이런 쪽도 보냐"라고 물어보면서 "사업을 계속하려면 통계와 회계, 공부는 필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황현희 프로필

황현희는 1980년 생으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입니다. 2014년 개그콘서트 하차를 끝으로,

그는 최근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비겁한 돈 결국 용기있는 기회주의자가 부를 얻는다>라는 제목의 재테크 관련 책도 발간했습니다. 그는 개그맨으로 벌어들인 수입의 10배를 재테크를 통해 벌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그는 '조사하면 돈나와'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구독자는 6만 명 가까이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경제 재테크 유튜브에 단골 초대손님으로 나와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그맨이 아닌 투자전문가 황현희라 불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