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기 검사 제때 안 받으면 과태료 최대 60만 원

자동차 검사 언제 받았는지 기억나시나요? 자동차 검사 안 받았을 경우 과태료가 최대 6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자동차를 갖고 있다면 정기 검사나 종합 검사 대상인지 확인해야합니다. 자동차 검사 시기와 지연시 과태료, 사전 안내 신청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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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의 목적

운행 중인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 여부를 판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 및 배출가스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한 책임보험 가입 여부 및 불법 튜닝 여부를 확인하여 주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입니다. 검사를 통해 내 자동차의 안정성을 확인한다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안전성 확인을 위해서라도 정기 검사는 꼭 필요합니다.

 

자동차 정기 검사 시기와 지연 시 과태료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 구매한 후 4년 후에 첫 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자가용은 2년마다, 승합차나 화물차는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고 시기가 지연될 경우 과태료는 경과 일수가 30일 이내일 경우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 이후 매 3일마다 2만 원이 추가되어 115일 이상인 경우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115일 이상이 지나고 과태료 미납이 지속될 경우 행정처분을 받아 운전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미검사로 인한 불이익이 생각보다 크니, 검사 기간 잘 확인해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검사기간 사전 안내 신청

검사 기간 사전 안내를 받고 싶다면 👉한국 교통공단 홈페이지--> 고객 참여--> 서비스 신청--> 검사기간 안내 서비스 신청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1577-0990으로 문의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전안내 신청하기

 

 

 

만약 검사기간이 경과된 차량을 명의 이전받는다면 이전일 기준 31일 이내에 가까운 검사소에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미검사 차량은 역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자동차(이륜차) 소유주라면  의무(책임) 보험도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자동차 정기 검사, 의무(책임) 보험 가입은 의무가 아닌 필수입니다. 자동차 검사 기간 놓치지 마시고 미리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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