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고용안전지원금- 신규 신청자도 직종 무관 200만 원, 8일부터 신청

내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 공고문이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직종 제한 없이 기존 수급자와 신규 수급자 모두 2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내용과 지원 대상 

1. 1차에서 5차까지 지원금을 받은 분들은 별도 소득심사 없이 200만 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기존에 받지 못한 분들은 소득 심사를 하고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2. 지난 5차 고용안정 지원금의 경우에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 설치 기사, 대출모집, 신용카드 회원 모집인, 골프장 캐디, 건설기계 종사자, 화물자동차 운전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9가지 직종은 지원에서 제외되었지만  이번에는 특고,  프리랜서로 볼 수 있는 모든 직종이 포함됩니다. 즉, 고용보험 가입을 안 하고 일을 하는 분들이 소득 감소 조건이 맞으면 200만 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이번 6차에서는 1차에서 5차 사이에 한 번이라도 지원금을 받으셨던 분들은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5월 12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아야 합니다.  3월 13일에서 5월 12일 사이에 20일 이하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경우는 예외적으로 지원합니다.

 

4. 고용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예술인 또는 노무제공자 고용 보험 가입자의 경우에는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신청기간 및 방법

1. 6월 8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홈페이지에서 PC로 만 가능합니다.

2. 온라인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10일 13일 이틀간만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서 고용 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지급은 23일부터 신청한 순서에 따라 지급되니 빠르게 신청하시면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4. 신청을 안 해도 기존에 신청한 이력이 있고 받으셨던 분들은 처음 신청했을 때 기장 계좌로 지급됩니다.

5. 소상공인 손실 보증금이나 기타 유사사업과는 중복으로 지급받을 수 없지만 , 지자체별 특고 프리랜서 지원금이 나 저소득층 긴급 생활 안정 지원금 하고는 중복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6.  3 ,4월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해서 구직촉진수당을 받았다면 200만원에서 구직촉진수당 받은 걸 빼고 차액만 지급받습니다.

 

 

신규 신청 방법

지원조건

2021년 10월~ 11월에 50만 원 이상 소득이 발생하고 2020년 연소득이 5,000만 원 이하인 분들 중에서 고용보험 미가입자 분들이나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20일 이하인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때 학교 방역 도우미로 일하면서 고용보험에 가입된 기간은 고용 보험 가입 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지원대상

6월 7일 기준으로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이 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고용보험 대상인 다음과 같은 특고 직종에 관련된 사업자라면 예외적으로 지원됩니다. 학습지 강사 방문강사,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 배송 설치 기사, 대출모집인, 방문판매원, 신용카드 회원 모집인, 대여제품 방문 점검원, 건설기계 종사자, 퀵서비스 기사, 방과 후 강사, 화물차주, 대리운전기사 

 

소득 감소 요건

22년 3월 또는 4월 소득이  2019년 월평균 소득,  2020년 월평균 소득, 2021년 3월 소득, 2021년 4월 소득, 2021년  10월 소득, 2021년 11월 소득 이렇게 여섯 개 비교대상 기간 소득에 비해 25% 이상 감소한 경우에 지원 대상이 됩니다.

 

신청 방법

1.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마찬가지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홈페이지에서 PC로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2. 오프라인으로는 고용센터에서 6월 27일~ 7월 1일까지 신분증 통장 사본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신규 신청의 경우에는 소득 심사를 완료하고 8월 말경에 일괄 지급할 예정입니다.

4. 소득증빙은 사업주 지급 확인서나 통장 입금 내역 등 증빙 가능한 서류들이면 됩니다.

5. 서류가 부족하다면 지역 고용센터에서 전화로 더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감소하신 분들이라면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