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시작- 지원 대상과 조건, 신청 방법

7월 18일부터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 제도는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3년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단, 수급자·차상위 청년은 정부가 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누가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

지원내용

본인 적립액 월 10만 원에 정부지원금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하여 3년간 지원합니다.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포함하여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본인 적립액 월 10만 원에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적립하여 3년 뒤 총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과 조건

①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에서 근로소득이 월 50만 원~ 200만 원에 해당해야 합니다.

단, 수급자‧차상위 청년은 만 15세~39세까지 가능하고, 연간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②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재산은 대도시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7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③ 가입 후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총 10시간의 경제 금융 온라인 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④ 복지부의 자산 형성 지원 사업과 중복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시의 희망 두배 청년 통장이라든지 청년 내일 채움 공제 같은 경우를 이미 활용하고 있는 경우, 청년 내일 저축 계좌를 중복으로 개설할 수 없습니다.

 

나의 자격요건이 궁금하다면? 아래 화면에서처럼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해서 모의 계산을 해볼 수 있습니다.

 

복지로 홈페이지 모의계산

 

신청 방법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진행합니다.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 7월 18일~8월 5일까지 총 3주간

 

7월 18일부터 29일까지는 출생일로 구분해 5부제로 접수

월요일 (18,25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1,6인 청년

화요일 (19,26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2,7인 청년

수요일 (20,27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3,8인 청년

목요일 (21,28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4,9인 청년

금요일 (22,29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5,0인 청년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 8월 1일부터 5일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후 대상자 선정 결과는 10월 중에 안내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콜센터인 129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