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금리 비교 토스뱅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파킹통장이란 통장에 하루만 넣어두어도 이자가 생기면서 입출금도 자유로운 통장을 말합니다. 일반 통장에 비상금을 넣어둘 경우 이자는 차라리 없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하지만 파킹통장은 연 2~4%까지도 가능합니다. 오늘은 토스뱅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의 파킹 통장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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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킹 통장 특징, 금리 비교 

 

파킹통장은 언제든지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예금입니다. 잠시 차를 주차해 두는 것과 같이 말이죠. 그래서 이름도 파킹통장입니다.

 

파킹통장은 예치기간이나 입출금 횟수 등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필요할 때 언제든지 현금화해서 쓸 수 있죠. 그런데 이자도 쏠쏠합니다.

 

게다가 정기예금의 경우 만기 전에 중도해지하면 약정된 금리를 그대로 받기 어렵지만 파킹통장은 약정금리를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1금융권 인터넷 은행 파킹통장의 특징, 금리 등 비교해 보겠습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 <토스뱅크 통장>

 

- 가입대상 :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1인 1 계좌)

- 저축금액 : 제한 없음

- 계약기간 : 제한 없음

- 금리혜택 : 5천만 원까지 연 2.3%, 5천만 원 이상 연 4%

- 이체한도 : 1회 최대 10억 원까지

- 모든 수수료 완전 무료

- 송금, ATM입출금, 증명서까지 어떤 수수료도 없음.

- 이자결산 : 매일 지급

 

 

토스뱅크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수수료가 완전히 무료라는 점입니다. 송금, ATM입출금, 증명서까지 추가적인 조건 없이 무료입니다. 그리고 이자를 매일 지급받을 수 있는데, 매일 지급받는다면 복리효과가 가능합니다.

 

 

⭕케이뱅크 파킹통장 <플러스 박스>

 

-가입대상 :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가입제한 : 1인 최대 10 계좌가능

-가입기한 : 제한 없음

- 가입금액 : 최대 3억 원

- 적용금리 : 연 3%

- 이자결산 : 원하는 때에 언제든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됨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은 플러스박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플러스박스는 현재 1 금융권 파킹통장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줍니다. 저도 케이뱅크 플러스 박스 통장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자를 매일 지급받을 수 있는데 플러스박스 화면에서 전날까지 연 3.0% 금리의 쌓인 이자 금액을 확인하고 '받기' 버튼을 누르면 터치 한 번으로 이자가 바로 지급됩니다.

 

누적된 이자 금액이 1원 이상인 경우 고객이 원할 때 매일 1회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매월 한 달에 한 번 넷째 주 토요일에 지급되었는데 방식이 바뀌었죠.

 

기존 입출금통장으로 지급되던 이자가 플러스박스에 곧바로 입금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매일 남은 잔액 기준으로 연 3.0% 이자가 붙는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만약 플러스박스의 최대한도인 3억 원을 넘기는 경우에는? 초과금액만큼 플러스박스에 연결된 입출금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카카오뱅크 파킹통장 < 세이프박스>

 

- 가입대상 :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개인사업자통장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

- 계약기간 : 제한 없음

- 입금한도 : 1억 원까지

- 기본금리 : 연 2.6%

- 이자결산 :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

- 토요일에 세이프박스가 연결된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으로 지급.

-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하여 약정된 금리를 적용하여 결산일에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

 

세이프 박스에 관한 자세한 상품설명은 아래 파일 첨부했습니다.

 

세이프박스_상품설명서_2301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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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입금한도는 1억 원까지이지만, 한 계좌당 1개의 세이프박스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파킹통장으로 3억 원을 이용하고 싶다면 일반 입출금통장을 3개 개설해서 각각의 세이프 박스에 1억 원씩 보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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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파킹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좋겠죠. 다만  파킹통장 금리는 시장금리에 따라 수시로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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